[고슴도치]WHS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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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WHS란?

모찌파파 0 75 08.31 05:41

W.H.S란 Wobbly Hedgehog Syndrome 의 약자로 고슴도치에게 발병하는 신경계 질환입니다.

근육이 점차 마비되어 움직일 수 없게 되며, 아직까지는 정확한 발병 이유나 치료법도 개발되지 않은 

고슴도치에게는 아주 무서운 질병입니다. 인간의 질병중의 루게릭병이나 다발성 경화증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발병률은 10% 내외라고 하지만 정확치 않습니다.

 

왜 걸리는가?

고슴도치는 소동물로 아직 많은 동물병원에서도 진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만큼 연구가 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하지 않은 발병 이유가 여러개 있는데요.

1. 유전적 영향 (근친간 교배)

2. 영향소 결핍 (비타민 결핍)

3. 사료로 인한 발병

등으로 추측되나 아직 정확한 발병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는 야생 고슴도치에게는 발병하지 않으나 반려고슴도치에게만 발병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반려동물로

개량하기 위해 선택적인 교배나 근친교배가 WHS를 발생케 한다는 것이죠. 저도 이점이 제일 의심이 됩니다. 

다른 이유론 영향소의 결핍으로 인한 발병입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사료에는 여러가지 충분한 영향소가 포함되어 있는 반면, 고슴도치 전용사료에는 그것이 많이 

부족하여 고슴도치가 필요로하는 영향소가 결핍되어 발병한다는 설입니다. 비타민 E혹은 비타민 B가 부족하여 

발병하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강아지나 고양이의 경우 사료의  소비량이 많아 개봉 후 사료가 변질되기 전까지 

모두 소비하지만 고슴도치에 경우 사료 한 통을 개봉하게 되면 모두 먹게 될 때까지 많은 기간이 필요합니다.

이 기간동안 사료에 포함된 영향소들이 산화하여 결핍을 야기한다는 것 입니다. 

또, 이를 걱정하여 많은 분들이 고양이 사료를 주로 급여하거나 고슴도치 사료와 고양이 사료를 섞어 급여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혹자는 고양이 사료를 먹은 아이들에게서 WHS 발병을 더 많이 관찰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WHS 증상은?

가장 쉽게 관찰 할 수 있는 증상은 고슴도치가 걸을 때 몸의 흔들거림이 나타납니다. 마비의 시작은 전방이나 

후방 다리에서부터 시작되는데 대개는 후측 다리 한쪽에서부터 마비가 진행됨을 관찰 할 수 있습니다. 

한쪽 다리를 못 쓰게 되어 걸음이 절게 되며 이로인해 몸의 흔들거림이 나타납니다. 병의 경과가 진행 될 수록

이 흔들거림은 심해지고 후에는 전혀 걸을 수 없게 됩니다. 

고슴도치가 쳇바퀴를 타다 넘어지거나 떨어지는 상황이 반복되게 되면 발병이 의심됩니다. 또한 은신처에서 

자주 나오지 않거나 쳇바퀴를 타지 않으려는 것도 의심스러운 행동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후방에서 전방으로 마비가 진행되며 마지막으로는 내장과 얼굴쪽 근육까지 마비되어

먹는 것과 배변활동에도 지장이 생겨 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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